티스토리 도메인 구매 장점과 단점 - 가비아 서비스 연장 애드센스 현실

오늘은 제가 최근 도메인 서비스를 갱신한 기념(?)으로 애드센스 블로그 도메인 구매 장점이랑 단점, 그리고 제 연장 현실 후기를 간략하게 적어보려고 합니다. 블로그를 이제 시작하시는 분은 도메인이 필요할지 잘 몰라서 구매를 망설이실 수도 있는데요. 구매를 고민하는 분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 되었으면 합니다.

 

구매 권장 글은 아니니, 구매 여부는 우선 읽어보시고 판단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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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 도메인 구매 장점

도메인이 무엇이고, 애드센스 블로그를 운영할 때 구매 시 장점은 무엇일까요?

 

도메인domain은 인터넷에서 웹사이트의 주소를 나타내는 고유한 이름을 의미합니다.

제 블로그의 경우에는 abtkorea.com이 도메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개인 도메인을 사용하면 블로그의 정체성을 명확히 하고, 방문자들에게 더 큰 신뢰감을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블로그 기본 도메인인 ㅇㅇㅇ.tistory.com 대신 ㅇㅇㅇ.com 또는 ㅇㅇㅇ.co.kr과 같은 도메인을 사용하면, 확실히 블로그같지 않고 그냥 전문적인 사이트처럼 보이죠?

이는 단순한 개인 블로그에서 한 단계 발전한 브랜드화된 웹사이트로 인식되도록 도와줍니다.

 

다음으로는 개인 도메인이 SEO 관점에서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구글은 독립 도메인을 사용한 블로그를 더욱 신뢰하며, 이는 애드센스 정책 준수와 연관성이 높습니다. 나아가, 검색엔진은 독립 도메인을 사용한 웹사이트를 더 신뢰하고, 검색 결과 상위에 노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애드센스를 시작하는 분들에게 도메인 구매를 권장하는 것도 이런 맥락입니다. 승인 전에는 애드센스 승인 확률을 높여주고, 승인 후에는 상위 노출 활률을 높여서 수익 창출에 기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장점은 한 번의 애드센스 승인으로 여러 개의 서브 애드센스 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애드센스를 전업으로, 본격적으로 하실 생각이 있으신 분이라면 꼭 도메인을 구매하는 것이 좋겠죠? 특히, 다음 블로그 티스토리는 저품질에 빠지기 쉬워서 블로그를 신설해야할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도메인 구매없이 티스토리 애드센스 블로그를 운영하다가는 저품질에 빠지고 나중에 또 새로 블로그를 파서 애드고시를 치뤄야할 수도 있답니다.

 

도메인 구매 단점

그렇다면 무조건 애드센스 구매를 추천하느냐? 그건 아닙니다.

저는 도메인을 구매했지만 아직 장점을 크게 느끼지 못했고, 단점만 제대로 겪고 있는 케이스입니다.

어리석게도 저는 반년정도만 열심히하면 애드센스 수익 창출하기 쉬울 줄 알고, 도메인을 구매하고 시작했는데요..

도메인 1년 구매도 2만원정도는 했던 것으로 기억하는 데, 현재 제 애드센스 잔고는 $4.8라 돈을 받지도 못한 상태입니다.

애드센스 수익 정산은 기본적으로 $100이상이 되어야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정산금액이 적을수록 수수료도 많이 떼져서 웬만하면 많이 모아서 정산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애드센스가 처음이신데, 유료 클래스같은 것도 없이 시작하실 분들이라면 일단 도메인은 없이 한 번 먼저 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애드센스 수익 창출이 잘 안된다면 도메인 구매값만 버릴 수 있다는 치명적인 단점을 꼭 명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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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아 서비스 연장 후기

가비아 도메인 서비스 연장 화면

 

개인 도메인은 다양한 도메인 등록 업체를 통해 쉽게 구매할 수 있는데요. 대표적인 도메인 서비스 업체로는 가비아, 호스팅케이알, 카페24, 구글 도메인 등이 있습니다. 저희가 정하는 도메인 이름이 중요하지 업체 자체는 다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고 저는 그냥 지인이 했다는 가비아에서 등록했었습니다. 도메인 비용은 보통 1년 기준으로 약 10,000~30,000원 사이라고 하구요. 저는 최근에 만기일이 얼마 안남았다고 이메일이 와서 위와 같이 사이트에 들어가서 26,400원내고 1년 추가연장 하게 되었습니다. 2년해서 수입은 0에다가 도메인 서비스 가격만 5만원 정도 썼네요. 이럴 줄 알았으면 처음부터 그냥 2년 구매하는 건데...여태까지를 봐서는 본전도 못보고 돈만 날리게되는 선택일 가능성이 높지만, 일단 애드센스 승인이 너무 힘들었는데 날리는 게 아까워서... 일단 이번 1년만 더 해보려고 연장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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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도메인의 장단점과 더불어 애드센스 현실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애드센스 블로그를 시작하려는 분들께 도움이 되는 포스팅이 되었으면 합니다ㅎㅎ. 모두 저처럼 모르고 시작하지 않으시길. 후회없는 결정하시길 바라겠습니다.